[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충북지역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정은경 질병청장이 이날 청주지역 한 종합병원에 입원했다.
정 청장은 전날 침대에서 잠을 자던 중 떨어져 어깨 쪽에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 청장의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지만, 일주일가량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청은 "정 청장이 현재 병가 중인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신상정보는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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