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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 세운다 … 3820억원 투입

최종수정 2020.11.26 22:05 기사입력 2020.11.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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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에게 '화향천리(花香千里) 기술만리(技術萬理)'라는 문구가 적힌 천리향 화분을 선물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에게 '화향천리(花香千里) 기술만리(技術萬理)'라는 문구가 적힌 천리향 화분을 선물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첨단소재 실증 연구단지가 들어선다.


창원시와 한국재료연구원은 26일 진해구 여좌지구 제2재료연구원 부지 조성 현장에서 첨단소재 실증 연구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했다.

창원시는 옛 육군대학, 해군교육사령부가 주둔했던 진해 여좌지구 소유권을 국방부로부터 넘겨받아 2018년부터 연구단지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시작했다.


제2 재료연구원, 첨단함정연구센터,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 중소형 특수선박 지원센터 등이 여좌지구에 입주한다.


창원시와 한국재료연구원은 제2재료연구원을 첨단소재 실증 연구단지로 키운다.

시 성산구에 있는 재료연구원 본원은 원천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여좌지구 제2재료연구원은 제조업 혁신을 지원하는 소재기술 실용화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1단계로 2023년까지 스마트 파워유닛 제조센터, 금속 소재 자립화 센터, 안전 소재 실증센터를 여좌지구에 짓는다. 2단계로 2027년까지 기술사업화센터, 초고온 소재 평가센터, 항공 소재 국산화 실증센터 등 연구동을 추가한다.


창원시는 첨단소재 실증 연구단지 부지를 제공한다. 한국재료연구원은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운영한다. 전체 사업 규모는 3820억원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날 한국재료연구원의 독립연구기관으로의 승격을 축하하며 재료연구원의 기술력이 전 세계에 미친다는 의미를 담은 '화향천리(花香千里) 기술만리(技術萬理)'라는 문구가 적힌 천리향 화분을 이정환 원장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허 시장은 “재료연구원 출범과 더불어 제2재료연구원인 첨단소재 실증 연구단지 조성을 통해 창원의 제조산업을 첨단소재, ICT, 제조 엔지니어링 서비스가 융합되는 신 제조산업으로 육성해 창원 제조업의 대혁신을 이뤄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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