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제주) 황정필 기자] 제주해양경찰서는 최근 코로나 재확산이 제주로까지 미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관할 해양경찰 파출소 등을 대상으로 순시에 나서 자체방역 상태 및 방역수칙 점검 등 코로나 예방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민관 제주해경서장은 26일 오후 제주해경 소속 한림 및 해양경찰 전용부두에 정박 중인 경비함정 해양경찰관들의 코로나 자체방역 관리 상태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낚시꾼과 어민 등 외부인과 대화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줄 것과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을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해경에서는 최근 코로나 재확산 관련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과별 재택근무 확대 및 시차출퇴근제 시행, 각종 모임과 제주도 외 출타 자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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