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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2단계 격상 땐 경제 추락" … 마스크 착용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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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23개 시·군 참여 영상회의에서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습.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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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철우 도지사)는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전 실·국·본부 및 23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생활방역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현재 지역사회 감염이 급속도로 전국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에서도 최근 세자매 가족여행(천안?청송?청도), 문경 가족김장모임, 영덕 장례식장, 안동가족 성남방문, 김천대학교 학생 전파, 영주어르신 관련 등 일상생활 속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중점관리시설(9종), 일반관리시설(14종), 교통시설, 종교시설 등을 관리하는 실·국장 및 23개 시·군 단체장들과 영상회의를 통해 핵심방역수칙 준수 상황 점검을 독려했다.


이철우 본부장은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 경제가 멍들고 이미지가 추락한다"면서 "원칙대로 하는 것이 철저히 하는 것이다. 수도권에서 온 가족들 만나면 마스크 꼭 껴야한다"고 생활방역 원칙을 강조했다.


한편,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전국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4일 0시부터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 호남권은 1.5단계로 격상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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