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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외교분야 첫 인사‥블링컨 국무·설리번 NSC 보좌관·케리 기후변화 특사

최종수정 2020.11.24 03:42 기사입력 2020.11.24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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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주재 미국대사에는 흑인 외교관 토머스-그린필드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 지명자(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지난 2013년 11월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나란히 서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 지명자(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지난 2013년 11월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나란히 서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3일(현지시간) 외교 안보라인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


바이든 당선인 인수위는 23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전 국무부 부장관을 국무부 장관에, 제이크 설리번 전 부통령 안보보좌관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으로 기용했다고 발표했다.

외교분야를 관장할 국무부 장관과 NSC 보좌관 외에 기후변화 특사와 유엔주재 미국 대사도 발표됐다.


2기 오바마 정부에서 국무부 장관을 지낸 존 케리 전 상원의원이 기후변화를 담당할 특사로 결정됐다. 케리는 파리기후변화 협정을 체결한 장본인에서 미국의 협정 복귀를 주도할 역할을 맡게 됐다.


흑인 여성 외교관 린다 토머스-그린필드는 유엔 주재 미국대사로 발탁됐다. 국토안보부 장관에는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전 국토안보부 부장관이 결정됐다.

인수위측은 하루 전 오는 24일에 첫 내각 인선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지만 예정보다 하루 먼저 발표했다.


이날 인선 발표 후 제이크 설리번 NSC 보좌관 내정자는 "당선인이 정부 취고위급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줬었다"며 국가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존 케리 전 상원의원도 "미국은 기후 위기를 긴급한 국가 안보 위협으로 취급하는 정부를 갖게 될 것"이라면서 당선인과 동맹국, 젊은 기후변화 운동 지도자들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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