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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포스트코로나 시대 맞춤형 정책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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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까지 접수, 1차 사전심사 후 2차 국민투표 통해 최종 선정

성북구, 포스트코로나 시대 맞춤형 정책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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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코로나19와 그 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정책에 대한 성북구민과 성북구 직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2020 소통으로 행복한 성북(소행성)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소행성 프로젝트는 청년으로만 한정됐던 기존 공모대상 범위를 ‘소통으로 행복한 성북’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성북구의 모든 구민과 성북구의 정책을 집행하는 직원까지 소통의 범위를 넓혔다.

성북구민 대상 공모주제로는 ▲‘미래100년 성북선언’의 미래 성북 핵심가치인 ‘풍요, 공존, 균형’을 담은 주민생활 모든 분야에서의 정책 아이디어 ▲코로나19와 그 이후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성북구 구정에 적합한 정책 아이디어 2가지이다.


응모기한은 2020년11월11일 오후 6시까지, 응모서류는 누구나 쉽게 작성할 수 있는 간단한 정책제안서 형태로 성북구청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및 국민생각함에서 소행성으로 검색, 나오는 공모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E-mail(pys876@sb.go.kr)로 또는 국민신문고 및 국민생각함 공모 게시판에서 제출 가능하다.


심사절차로는 구민과 성북구 직원이 제출한 아이디어를 모아 1차로 공모심사위원회를 개최, 사전심사를 진행하고 통과된 아이디어들로 광화문1번가에서 2차 국민투표를 진행, 최종적으로 심사를 할 예정이다.

시상대상은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 ▲청년을 제외한 성북구민 ▲성북구청 소속 직원 3개 범위로 각각 시상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미 다가와있는 뉴노멀시대에서 정책 또한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하며, 구민과 소통을 통해 실생활에서부터 현재 필요한 정책과 앞으로 필요해질 정책을 구민의 눈높이와 시선에서 예측하고 미래를 대비하고자 공모전을 열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에 구민과 직원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 성북구민의 시야로 바라보는 미래사회에 대한 생각을 아는 계기가 되고 구민 맞춤형 포스트코로나 정책이 탄생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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