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이후 제2의 인생 설계와 사회 참여 체계적 지원...위탁기간 2021년1월부터 2023년12월까지 3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장년층이 인생 후반기를 새롭게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종합 지원하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지하철 홍제역 인근 ‘공유캠퍼스’ 2층에 위치한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1161㎡ 면적에 강의실, 실습실, 상담실, 코워킹센터,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18년7월 개관했다.
인생이모작 지원시설로 그간 50~60대 장년층의 은퇴 이후 제2의 인생 설계와 사회 참여를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일자리, 교육, 문화, 커뮤니티 활성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신청 자격은 센터를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로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위탁기간은 2021년1월1일부터 2023년12월31일까지 3년이다.
위탁 사무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관리 운영 계획 수립과 집행 ▲장년층의 제2인생설계, 경력개발, 재취업교육훈련, 문화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개발, 일자리 발굴 연계 ▲사회공헌 활동과 커뮤니티 활성화 등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이며. 서대문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와 심사 기준 등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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