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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컨소시엄 자유 과제 1위 선정

최종수정 2020.09.28 07:56 기사입력 2020.09.2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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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개 참여 컨소시엄 중 1위 선정,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18억원 지원받아 운영

서초구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컨소시엄 자유 과제 1위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뉴딜 공모사업 중 ‘서초구 컨소시엄’(참여기업: 씨프로, 나무플래닛, 국민안전역량협회)이 최고 등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45개의 지정주제와 6개의 지역특화과제 그리고 21개의 자유과제로 진행된 이번 뉴딜 공모사업 중 서초구 컨소시엄은 '버드아이뷰(birdeye view)를 활용한 도심지 혼잡 데이터셋 구축'으로 자유과제에 참여했다.

89개 참여 컨소시엄 중 1위를 해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18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구는 위 지원을 바탕으로 서초구가 가지고 있는 이런 다양한 영상을 활용해 어노테이션 할 수 있는 자체적인 영상플래그 플랫폼을 개발, 어노테이터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초구 컨소시엄은 동부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 10명 이상의 장애인을 포함, 총 90명을 어노테이터로 채용, 영상내에서 객체를 추출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가 제출한 과제인 버드아이뷰는 전국에서 서초구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고층 건물에 설치된 광각 CCTV 영상인 버드아이뷰을 활용, 차량과 사람의 혼잡한 상황 데이터에서 개인정보를 배제·가공해서 웹사이트를 통해 개방하는 것이다.

국내 AI기업들은 이 데이터를 자유롭게 이용, 자사가 만든 AI 프로그램의 성능 평가를 위해 활용, 개선점을 발견 보완하여 프로그램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준 데이터로 활용하게 된다.


한편, 구는 더 나아가 서울시와 함께 양재동 일부를 AI특구로 지정해 100여개 AI기업을 입주시키고 지속적인 기술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그리고 ‘블록체인 칼리지’, ‘AI 칼리지 청년인턴’, ‘AI 데이터라벨링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청년 일자리에도 많은 관심을 주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더욱 중요해진 AI시장에서 서초구 AI 정책과 서비스들이 대한민국 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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