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울진군 태풍피해 현장 방문한 이낙연 대표 "월파 대책 적극 검토"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찬걸 군수, 울진항~공석항 월파 대책 100억원 예산 반영 건의

울진군 태풍피해 현장 방문한 이낙연 대표 "월파 대책 적극 검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태풍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군을 방문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월파 피해가 심했던 울진읍 연지리 울진항 주택복구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침수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 대표의 울진군 방문은 국무총리 시절 2회를 포함해 이번이 3번째다.

지난 9월 초 연이어 내습한 태풍 '마이삭' '하이선'으로 시간당 최대 66㎜ 폭우가 쏟아진 울진군은 군 전역에 걸쳐 도로유실 등 공공시설 (115개소), 주택 (66가구), 농경지 및 수산분야(156개소)에 피해를 입었다. 당시 153억원에 달하는 피해 규모를 감안, 정부는 지난 15일 울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현장에 함께한 전찬걸 군수는 울진항∼공석항 월파피해 항구대책비로 100억원 지원을 건의했고, 이 당대표는 "피해 예방을 위한 이안제 설치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대답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