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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회째 '디아스포라영화제' CGV인천연수서 개막…22일까지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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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18일 CGV인천연수에서 비대면으로 개막했다. [사진=인천영상위원회]

제8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18일 CGV인천연수에서 비대면으로 개막했다. [사진=인천영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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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영화를 통해 공존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디아스포라영화제'가 18일 오후 인천 스퀘어원에 위치한 CGV인천연수에서 비대면으로 개막,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제8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개막작 '뒤로 걷기(방성준 감독)'를 비롯해 18개국 51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단편영화 '뒤로 걷기'는 세 친구의 좌충우돌 짧은 여정속에 영종도와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다양성의 공간 인천의 매력을 담아냈다. 디아스포라영화제의 이혁상 프로그래머는 "디아스포라의 유산이 가득한 인천을 향한 한 편의 오마주"라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영상을 통해 진행된 개막식은 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임순례 감독과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대표 제임스 린치,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배우 정우성, 디아스포라영화제 프로그래머 이혁상 감독, 개막작 '뒤로걷기' 방성준 감독의 축하인사가 이어졌다.


개막식 인사 영상은 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디아스포라영화제 측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영화제를 개최한다.


모든 영화 관람은 사전 예매로 진행하며 상영관 관객 수를 50인 이하로 제한했다. 또 관객과의 대화(사이토크)를 비롯해 야외 시설·전시를 포함한 모든 부대행사를 취소한다.


영화 상영에 집중해 디아스포라의 의미를 보다 폭넓게 만나보고 이를 향유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제8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CGV인천연수에서 오는 22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영화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디아스포라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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