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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YTN 이어 JTBC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방송가 비상

최종수정 2020.09.17 16:48 기사입력 2020.09.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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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스튜디오 소속 차장 확진
신사옥 13~15 층 폐쇄, 건물 전체 방역
필수인원 외의 근무자들 재택근무 돌입
전날 KBS 직원·외주PD 등 2명 확진
YTN, 건물 일부 폐쇄, 일부 프로그램 결방

17일 JTBC 본사가 위치한 서울 상암동 JTBC창조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17일 JTBC 본사가 위치한 서울 상암동 JTBC창조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봉주 인턴기자] 전날 KBS와 YTN에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JTBC 본사가 위치한 서울 상암동 JTBC창조관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JTBC는 17일 JTBC스튜디오 소속 A차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된 A차장은 어제(16일)까지 회사에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JTBC는 신사옥인 JTBC창조관 13층~15층 등 세 개 층을 폐쇄했다.


이어 3개 층을 포함한 창조관 전체와 신뢰관도 방역할 계획이다.

JTBC 측은 사내에 "신사옥인 창조관뿐만 아니라 기존 사옥인 신뢰관도 함께 방역 예정이다. 방역 중 건물 내에서 퇴실을 바란다"며 "확진자 동선을 파악 중이다. 임직원 중 최근 2주 내 밀접접촉으로 의심되는 분들은 출근하지 말고 자가격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확진자가 근무한 창조관의 근무자들과 다른 건물 근무자들은 필수인원 외에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상암 사옥에 방문한 JTBC 계열의 한 영화사도 비상이다. 해당 영화사 관계자는 "영화사의 임직원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며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말했다.


전날에도 KBS와 YTN 등 방송국 감염이 발생한 데 이어진 감염이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한 KB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한 KB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 16일 KBS 본관 3층 사무실에서 음향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KBS는 즉각 긴급 대응 회의를 열고 본관 전체 시설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시행한 바 있다. 또 지난 10~11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KBS 연구동에 방문한 외주제작사 PD도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YTN도 지난 15일 밤늦게 외주 PD가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다녀간 마포구 상암동 사옥 6층을 폐쇄하고 6층 상주 근무 인력을 자택 대기하게 했다. YTN 대부분의 뉴스 프로그램은 문제없이 방송되고 있으나 일부 프로그램은 결방하거나 대체 편성됐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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