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주 인턴기자] 일본의 가수 겸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35)가 미성년자와 술자리를 가진 뒤 호텔에서 함께 투숙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10일 일본 매체 프라이데이, 주간 문춘 등은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같은 소속사 동료 카메나시 카즈야(34)와 함께 지난달 30일 도쿄의 한 술집에서 여러 지인과 술자리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이 자리에 각각 17세, 18세의 여고생이 있었다. 특히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17세 여성과 술자리 후 함께 호텔로 이동해 투숙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카메나시 카즈야의 소속사 쟈니스는 "두 사람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야마삐'라는 애칭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일본의 톱스타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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