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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범람 ‘곡성·구례’ 일부 주민 대피

최종수정 2020.08.08 12:11 기사입력 2020.08.0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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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내리면서 8일 오전 전남 구례군 섬진강의 물이 불어 범람 위기에 놓여 있다.   사진자료=연합뉴스

폭우가 내리면서 8일 오전 전남 구례군 섬진강의 물이 불어 범람 위기에 놓여 있다. 사진자료=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남부 지방에 연이틀 400mm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섬진강이 범람해 일대 주민들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영산강 홍수통제소와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 곡성군 고달면 일대 섬진강 강물이 범람해 농경지와 주택 마당 등이 침수됐다.

곡성군은 곡성읍도 강물이 범람하자 장성리, 대평리, 동산리, 신기리 등 마을 4곳의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구례군 토지면 송정리도 범람했으며 서시천 제방이 무너져 구례읍 양정마을 쪽으로 침수가 진행 중이다.


구례군은 재난 안전문자와 마을 방송을 통해 양정마을 인근 저지대 주민들에게 구례여중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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