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는 광주·전남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전남 담양에서는 폭우로 전봇대가 넘어지면서 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70대 노인이 숨졌다.
8일 전남 담양군에 따르면 오전 5시께 전남 담양군 금성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A(7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사고는 폭우로 약해진 지반 탓에 전봇대가 넘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담양군은 파악했다.
경찰과 재난 당국은 A씨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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