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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학내 실직·폐업가정 학생에 긴급재난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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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 폐업가정 학생을 위한 긴급재난지원장학금 모금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경상대학교)

실직 폐업가정 학생을 위한 긴급재난지원장학금 모금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경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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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장학금을 모금한 결과 1억4106만원이 모였다고 14일 밝혔다.


처음 목표로 한 1억원을 훨씬 초과했다.

긴급재난지원장학금 모금은 권순기 제11대 총장이 취임 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우리 가족인 학생들의 지원 대책을 시급히 마련하겠다"고 선언해 진행됐다.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교수·직원·동문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상대는 이 장학금을 코로나19로 실직한 가정의 학생, 폐업한 기업 관련 가정의 학생,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경상대는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모금은 종료했으나 동문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모금은 오는 17일까지 계속한다.


특히 오는 15일 오후 예정된 권순기 총장 취임식 축하 화환을 대신해 장학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여서 긴급재난지원장학금은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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