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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구조 나섰던 美 해군 함정서 대형 화재

최종수정 2020.07.13 05:24 기사입력 2020.07.13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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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상륙강습함 본험 리처드함, 기항 중 화재 발생
승조원 모두 대피..11명 치료 중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세월호 구조작전에 투입됐던 미국 해군의 와스프급 상륙강습함 본험 리처드(LHD-6)함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본험 리처드 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치솟고 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본험 리처드 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치솟고 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타임스에 따르면 본험 리처드함은 이날 오전 8시 15분 샌디에이고 해군기지에 수리를 위해 정박중 화재가 발생했다. 모든 승조원이 탈출한 후에는 폭발도 발생했다. 샌디에이고 소방 당국은 해군측과 함께 화재진압에 나섰지만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미 해군측은 화재 발생시 200여명의 승조원이 있었으며 현재 11명이 병원으로 후송된 상태라고 밝혀다.

화재가 발생한 본험 리처드함은 한국과도 친숙한 함정이다. F-35 전투기를 탑재할 수 있는 4만5000톤급 상륙강습함인 본험 리처드함은 과거 미 해군 7함대 소속으로 키졸브(KR), 쌍용훈련 등 한미 연합훈련에 수차례 참여했고 2018년 와스프(LHD-1)와 임무 교대하고 미국으로 복귀했다.


본험 리처드함은 세월호 침몰 당시 구조 지원을 위해 현장에 투입된바 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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