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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데시비르 투여한 코로나 환자 27명 중 9명 상태 호전…인과관계는 불분명

최종수정 2020.07.11 15:57 기사입력 2020.07.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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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광진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앞에 설치된 옥외 검체채취 부스에서 한 시민이 진료를 받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8일 서울 광진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앞에 설치된 옥외 검체채취 부스에서 한 시민이 진료를 받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투여한 27명 중 9명에서 상태가 호전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다만 렘데시비르 투약에 따른 호전인지는 아직 인과관계가 밝혀지지 않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를 23개 병원의 중증환자 42명에게 공급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방대본은 렘데시비르를 투여한 전체 42명 중 최근 현황이 파악된 인원은 27명으로 이 가운데 9명의 상태가 나아졌다고 설명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42명의 투여자 중 27명의 중증도 변화를 보면 상태가 변하지 않은 경우가 15명, 호전됐다고 보는 사례가 9명, 악화되는 사례는 3명 정도"라며 "호전이 약제에 의한 것인지 다른 어떤 대증요법이나 환자의 면역도에 따른 것인지는 불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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