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 북구,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추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광주 북구,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추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기간인 3월과 4월의 평균 매출이 25%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북구는 해당 소상공인 중 창업 6개월 이하인 사업자 20개 업체를 선정해 홍보물 제작, 광고비 등 마케팅 비용으로 업체별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창업 6개월이 넘은 사업자 20개 업체에는 실·내외 간판, 소규모 인테리어, 안전·위생설비 등 시설 개선 비용으로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오는 24일까지 관련 서류를 북구청 민생경제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생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는 8월 중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자 중 북구에서 실시한 창업교육 수료자와 종합컨설팅 참여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의 경영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