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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서울 투룸 전세 찾아…김숙 "서울서 전세 찾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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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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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호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서울 투룸 매물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슬기, 세븐틴의 승관과 정한이 인턴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홈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집을 찾고 있는 두 친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들은 계약만료를 앞두고 새 집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두 사람은 홈 파티가 가능한 공간으로 좋은 뷰와 테라스를 원했으며, 인근에 마트나 편의점이 있길 바랬다.


또한 이들은 직장이 있는 신촌과 여의도에서 대중교통으로 45분 이내의 지역을 원했다. 예산은 전세가 최대 3억 700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에 MC김숙은 "1년 새 집 값이 올라갔다. 체감으로 느껴지는 게 컸다. (의뢰인들이 원하는) 그 정도 예산의 집들이 많이 안 나와있더라. 전세는 더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복팀 장동민, 승관, 정한이 소개한 곳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한강 뷰 아주 NICE 집'을 방문했다.


이곳은 쉼터 공간 및 공동현관 도어록과 CCTV 등으로 보안이 철저했다. 이에 정한은 "우리 집도 한강 뷰가 보인다. 근데 이렇게 뻥 뚫려 있지 않다. 여기가 더 좋은 것 같다"라며 "거실에 큰 테이블을 두면 홈파티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 집 바닥은 밝은 톤의 강마루로, 홈파티 후 청소와 관리가 편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구 인덕션,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열 교환기가 기본 옵션으로 구성돼있었다.


특히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옥상 하늘 공원도 있었다. 이에 장동민은 "낮에도 좋지만 야경이 기대되는 뷰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김정호 객원기자 kim9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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