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대전에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더 나왔다. 모두 기존 확진자들의 가족이다.
대전시는 지역 내에서 136번과 137번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136번 확진자는 서구 관저동 거주 6세 어린이로,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 정림동 모 의원에 근무하는 30대 여성 실습생(대전 133번 확진자)의 아들이다. 또 137번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 거주 60대 여성으로, 135번 확진자(70대 남성)의 아내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을 파악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방문 장소는 방역 소독할 방침이다. 이로써 대전지역 확진자는 모두 137명으로 늘었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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