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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60대, '코로나19' 확진 … 지역사회 감염 70여일 만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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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광주 북구 일곡중앙교회 마당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신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달 27∼28일 이 교회 예배에 참석한 800여명 가운데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3일 오후 광주 북구 일곡중앙교회 마당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신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달 27∼28일 이 교회 예배에 참석한 800여명 가운데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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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경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해 누적 53명으로 늘어났다.


3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확진자 A씨(68)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다단계 판매회사 회의에 참석한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지난달 26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였으나, 지난 2일에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A씨는 확진 판정을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교회와 병원 등을 다녔다고 보건당국에 알렸다. 확진자의 동선은 경주시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이로써 경주지역의 확진자는 53명(경주시 자체 기준), 경북지역 전체 확진자는 1349명으로 늘어났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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