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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특수형태근로자·프리랜서 직업훈련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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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접수…1인당 자비부담금 최대 50만원

전주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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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전북 전주시가 특수형태 근로자와 프리랜서를 위한 직업훈련 비용을 지원한다.


3일 시는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등 1000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지난 3월 이후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결제한 직업훈련비 중 국비부담금을 제외한 자비부담금으로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다.


지원대상은 고용노동부에서 발급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직업훈련을 수강한 학습지교사, 학원 강사, 방과 후 강사, 방문판매원, 보험설계사, 북큐레이터, 번역가 등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다.


단, 직업훈련기간 고용보험가입자, 사업장 대표자, 특고·프리랜서 업무가 아닌 별도의 경제적 활동을 통해 수입이 발생하는 자, 기존 국민내일배움카드 자비부담금을 지원받은 자 등은 제외된다.

직업훈련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시민은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와 수료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일자리청년정책과(현대해상빌딩 6층)로 오는 6일부터 접수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으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봉정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직업훈련비 지원사업이 그간 직업훈련 참여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등에게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고용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oblivia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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