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고 학부모와 소통의 시간 … 등교수업에 대한 학부모 의견수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7월 중 등교와 온라인 수업 등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4차례 학부모와의 만남을 갖는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6일부터 7월말까지 4차례의 걸쳐 오전 11시30분 시 교육청 별관 회의실에서 유?초?중?고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소통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학에 이어 등교수업이 안정화 되고 있는 가운데, 등교수업과 관련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각급 학교 학부모 각 1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는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등 학교급별 다양한 계층의 학부모들이다.
강병구 시 교육청 지원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교육감과 학부모들이 등교수업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과 관련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며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부산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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