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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연구진 "우한 수산시장 '코로나19' 발원지 아냐"

최종수정 2020.05.26 19:08 기사입력 2020.05.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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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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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화난 수산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지가 아니라는 중국 연구팀의 주장이 또 한번 제기 됐다.


26일 신화망에 따르면 루홍저우 상하이시 공중위생임상센터 주임 등 중국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이미 지난해 말부터 사람간 광범위하게 존재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팀은 1월20일부터 2월25일까지 감염된 코로나19 확진자 326명의 사례를 정밀 분석한 결과 연구팀은 "우한의 화난 수산시장이 최초의 발원지가 아니라 훨씬 전에 인체에 퍼져있다 최종적으로 대규모 폭발이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가오푸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주임도 "화난 수산시장은 피해 지역 중 하나"라며 "지난 1월 우한 화난 수산시장에서 표본을 직접 채취했으나 동물 샘플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고, 하수도의 폐수를 포함한 환경 샘플에서만 바이러스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 정부와 과학자들은 이를 규명하기 위해 관련 작업을 하고 있다"며 "중국은 코로나19 기원 문제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 및 세계 각국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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