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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킷] 술 마시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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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술 마시는 이유, 명언이 있기에 합리화할 수 밖에

[드링킷] 술 마시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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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이 술 술 술! 을 외치는 우리 주정뱅이들. 술 관련 명언 하나 정도는 가슴에 새기고 있지 않나? 에디터가 소개하는 명언들을 외워뒀다가 잔소리하는 친구들 앞에서 무심한 척 알려주자. 내가 바로 진~짜배기 술인싸다 이거야~!



술 마시는 시간을 낭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그 시간에 당신의 마음은 쉬고 있으니까 - 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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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하루를 마친 뒤 샤워를 끝내고 마시는 술 한 잔은 그야말로 힐링타임이 따로 없지. 그런데 이때 가끔 그런 생각 들지 않아?

아 내일 또 힘든 하루가 되겠지?


일단 그런 생각은 버려. 술을 마시는 시간만큼은 내 마음이 휴식하는 시간이라고 하잖아? 복잡한 생각도, 나중에 할 일도 일단은 잊고 내 입안을 즐겁게 만드는 술맛에 집중해 보자.



맥주는 인간관계의 윤활제 역할을 한다. 그 맛은 쓰지만 마음을 여는 데는 묘약이다 - 후꾸자와 유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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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잖아. 한두 잔의 가벼운 술은 어색했던 분위기를 풀어주기도 하고, 마음속 깊이 응어리진 감정들을 쉽게 풀 수 있게 용기를 준다. 또, 흔히들 이성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할 때 술의 힘을 빌리기도 하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걸?


술은 행복한 자에게만 달콤하다 - 존 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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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기말고사에서 좋은 성적은 받은 날, 회사에서 진행 한 프로젝트 성과가 좋은 날에은 왠지 모르게 술이 한잔하고 싶어진다. 축하할 일이 있는 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술이 달콤하게 넘어갈 것만 같다. 기분 좋은 날은 안주도 고급 지고 맛있는 메뉴로 PICK 하면 금상첨화~ ( 에디터는 곱창전골이 먹고 싶어질 것 같다, 당신의 취향은? )




적당히 먹을 거면 왜 먹냐?

나는 존재한다 고로 나는 음주한다.

술은 우리의 적이다! 마셔서 없애버리자!


위에 소개한 명언들과는 조금 다른 명언 아닌 명언(?)들. 왜인지 모르게 익숙하고 많이 본 것만 같은 문구들이지? (맞아. 당신이 생각하는 그곳. 술 집 화장실 ㅋㅋ)


알고 보면 적당량의 음주는 소화 기능을 향상시켜주고, 몸속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 주기도 한다고! 그렇지만 나의 체질과 맞지 않는 과음은 늘 과유불급 이라는 거. 그 선을 잘 지켜서 앞으로도 우리 함께 즐거운 음주생활해보자.




김태인 에디터 drinke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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