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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이번엔 김혜수가 주지훈 '위로'…재등장한 지현준, 이주연 살해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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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김혜수의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가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사진='하이에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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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가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노시스 제약 인수 합병을 의뢰받은 정금자는 그노시스의 실소유주인 사이비 종교 트리니티 교주 백희준(오윤홍 분)의 약점을 노려 공격한다. 그것은 바로 백희준이 그녀의 딸 백운미(문예원 분)를 감금, 폭행, 협박했던 사실을 폭로하는 것이었다. 스스로 가정 폭력의 희생양이었던 정금자가 이를 이용해서 사건을 해결하려하자 윤희재(주지훈 분)는 정금자를 걱정하지만, 정금자는 "가장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과 정금자 걱정"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정금자는 백희준의 집회 현장에 난입, 고소장을 뿌리며 "오늘은 지옥 입구"라면서 그노시스를 넘기지 않으면 제대로 된 지옥을 보여줄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러자 백희준은 소송 취하와 함께 더 이상의 금전적, 법적 문제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자신의 그노시스 지분을 넘긴다. 그 결과 의뢰인 케빈정(김재철 분)의 요구대로 AP이언과 그노시스의 입수합병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한편 윤희재는 송필중(이경영 분)의 지시를 받고 진행하던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 개정안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특히 대쪽같은 판사라 불리는 형 윤혁재(김영재 분)와 자신을 비교하며 변호사 업무에 회의를 느끼게 된다. 그 순간 위로가 필요했던 윤희재는 정금자를 찾아간다. 안그래도 윤희재가 지금 맡고 있는 사건 때문에 곤경에 처한 것을 느끼고 있었던 정금자는, 자신을 찾아온 윤희재에게 조용히 소주로 위로한다.


그 와중에 정금자와 윤희재의 폰이 동시에 울린다. 정금자는 하찬호(지현준 분) 비서 조우석(박수영 분)에게서, 윤희재는 송대표에게서 전화를 받고 동시에 같은 곳으로 달려간다. 그들이 도착해서 목격한 것은 하찬호가 피에 물든 채 정신을 못차리고 있고, 그의 뒤로 서정화(이주연 분)가 숨져 있는 모습이었다.

27일 방송된 '하이에나' 11회는 수도권 기준으로 1부와 2부 각각 10.3%와 11.6%를 기록(닐슨코리아 제공)했다. 순간 시청률은 12.8%까지 올랐으며 2049 시청률은 1부 4.4%, 2부 5.3%로 집계됐다.


심상치 않은 사건에 휘말린 하찬호, 그리고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나선 정금자와 윤희재의 활약은 28일 밤 SBS '하이에나'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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