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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꿈과 경력개발 돕는다"…인천시, 취·창업 청년 월 10만원씩 월세 지원

최종수정 2020.01.21 15:08 기사입력 2020.01.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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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활동비 300만원 지원 '드림체크카드' 대상자 320명 확대
1천만원 목돈 '드림 for 청년통장' 400명 지원

박남춘 인천시장이 청년고용 우수기업 ㈜리팩(서구 가좌동)을 방문해 청년 근로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18.12.6 [사진=인천시]

박남춘 인천시장이 청년고용 우수기업 ㈜리팩(서구 가좌동)을 방문해 청년 근로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18.12.6 [사진=인천시]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경력개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신규사업으로 하반기부터 경제적으로 취약한 1인 가구, 취·창업 재직 청년에게 월 10만원씩 지원해 청년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월세 지원 대상은 만 19~39세로, 올해 약 400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와 사업시스템 구축 후 신청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청년들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드림체크카드'와 청년근로자의 목돈마련을 위한 '드림 For 청년통장' 사업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간다.


시는 매달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을 구직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는 드림체크카드를 미취업청년에게 발급한다. 선입금 충전방식인 이 카드로 면접비, 자격증 접수비, 교재·도서 구입비 뿐만 아니라 구직활동을 위한 교통비·식비 등 간접비용 지출에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280명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320명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3월 모집공고를 내고 4월에 대상자를 선정한다.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드림 for 청년통장'은 청년 근로자가 매달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 원금 360만원에 시 지원금 640만원을 합쳐 100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생애 1회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 2년 이상 근무하면서 계약 연봉이 2400만원 이하인 만 39세 미만 정규직 청년 근로자다. 지난해 310개 통장이 개설됐으며, 올해는 새로 400명을 모집해 지원한다. 시는 상반기 내 대상자 모집과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 제도의 시행으로 청년들이 최소한의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고, 중소·중견기업 청년재직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고용 촉진을 기대하고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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