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2020학년도 정시 가·다군 정시 모집

26일부터 31일까지…다양한 장학금 혜택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동신대학교(총장 최일)는 26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2020학년도 정시모집 가군, 다군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시 가군에서는 한의예과 20명, 간호학과 22명(일반 21명·농어촌 1명), 물리치료학과 8명 등 50명을 선발한다.

한의예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디지털콘텐츠학과, 관광일본어학전공, 군사학과를 제외한 나머지 학과는 정시 다군을 통해 모두 385명을 모집한다.

중국어학전공, 간호학과, 상담심리학과, 뷰티미용학과, 식품영양학과는 교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직 과정이 설치돼 있다.

가군은 수능 성적 100%, 다군은 수능 성적 80%와 학생부 성적 20%를 적용한다.

수능 성적 반영 비율은 국어 25%, 수학 25%, 영어 20%, 탐구 영역(1과목) 20%, 한국사 10%이며 백분위를 활용한다.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별 환산점수를 적용한다. 1등급 100점, 2등급 90점, 3등급 80점, 4등급 70점, 5등급 60점, 6등급 50점, 7등급 40점, 8등급 30점, 9등급 20점이다.

전체 모집단위에서 문과, 이과, 예체능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수학 ‘가’형은 백분위 취득 점수에 1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합격자 발표는 가군의 경우 내년 1월 10일 이전, 다군은 1월 30일 이전에 이뤄진다.

정시 모집 인원은 수시 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그 내용은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동신대는 신입생들이 면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장학금 혜택을 준비했다.

정시 가군의 경우 간호학과는 수능 국어·수학·영어·탐구(2과목 평균) 4개 영역의 평균 4.25등급, 물리치료학과는 5등급까지 장학금을 준다.

정시 다군의 모집학과는 수능 4개 영역 평균 6.00등급까지 면학장학금과 최초합격자 Plus 장학금(학습보조비)을 지급한다. 평균 등급이 3.75 이내면 8학기 등록금 전액이 면제되고 학습보조비는 재학 중 학기당 50만원을 총 4회 받는다.

모든 최초합격자에게는 수능 등급과 관계없이 입학금을 면제하며 대학 모든 단과대학 수석에게는 1년간(2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어학 우수자와 체육 특기자, 대회 입상자 장학금과 실감미디어산업 인력양성 장학금, 희망 장학금, 기타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혜택이 마련돼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신대학교 입학처로 하면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