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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4명 중 3명 "한일 정상회담, 관계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

최종수정 2019.12.16 09:23 기사입력 2019.12.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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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일본 국민 4명 중 3명은 이달 말 성사되는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일관계가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공개된 요미우리신문과 NNN 공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국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정상회의 기간에 예정된 한일 정상회담이 관계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74%에 달했다. "(그렇게) 생각한다"는 답변은 16%에 그쳤다.


또한 한국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을 종료하지 않고 유지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4%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렇지 않다는 답변은 22%였다.


아베 신조 내각의 지지율은 48%로 전월과 비교해 보합세였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4%포인트 높아진 40%였다.


최근 논란이 된 '벚꽃을 보는 모임' 스캔들과 관련 아베 내각의 설명을 "납득할 수 없다"는 답변은 75%에 달했다. 납득한다는 답변은 13%에 그쳤다.

옛 민진당에서 분리된 야당인 입헌민주당과 국민민주당의 통합 움직임에 대해서는 "기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5%로 "기대한다"는 응답 30%를 크게 웃돌았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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