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토착왜구 황교안 박멸" 전단지 돌린 단체, 명예훼손으로 경찰 조사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출처 - 황교안구속수사대504 페이스북]

[출처 - 황교안구속수사대504 페이스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토착왜구 황교안 박멸' 등이 적힌 전단지를 돌린 청년단체가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황교안 구속수사대 504(구속수사대)' 관계자 장모씨를 황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다음주께 소환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해당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장씨에게 한 차례 임의동행을 요청했으나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속수사대가 만든 노란색 전단지는 푸른 색 수감복을 입은 황 대표의 합성 사진과 함께 '공개수배'라는 제목에 "영양제 맞은 삭발형, 교활한 얼굴, 내란음모상, 뻔뻔한 인상착의, 8일 단식 후 피부가 좋아짐" 등이 적혔다. 또 다른 종이에는 '내란 쿠데타 모의', '세월호 수사 외압', '패스트트랙 충돌' 등이 황 대표의 주도 하에 이뤄졌다는 주장의 글이 적혀있다.


구속수사대는 전단지를 만든 뒤 아파트 단지 등에 배포하기도 했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전면 폐지…징벌적 과세부터 바로잡겠다" 의대 교수들 집단사직 예고…교육부 "실습 수련 차질 생길 것"(종합) [청춘보고서]기술 뚫고 나오는 인간미에 반했다…K팝 세계관 확장시킨 '플레이브'

    #국내이슈

  • "움직이는 모든 게 로봇이 될 것"…젠슨 황, 로봇 사업 확대 예고 대선 압승한 ‘21세기 차르’ 푸틴…'강한 러시아' 통했다 희귀병 투병 셀린 디옹 "꼭 무대로 돌아갈 것"

    #해외이슈

  • [포토] 한강 물살 가르는 한강순찰정 서울 대표 봄꽃 축제…3월29일~4월2일 여의도 봄꽃 축제 독일축구팀 분홍색 유니폼 논란…"하이힐도 팔지 그래?"

    #포토PICK

  • 운전자 기분 따져 주행패턴 조절…현대차 선행기술도 일반 공개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2024년식 출시 [타볼레오]조수석·뒷좌석도 모두 만족…또 진화한 아빠들의 드림카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치솟는 과일값 '애플레이션' [뉴스속 용어]정부와 의료계 'ILO 강제노동 금지 협약' 공방 [뉴스속 용어]총선 앞둔 인도, '시민권 개정법' 논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