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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급식단가' 최대 13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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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가 내년 학교급식 한 끼 지원 단가를 최대 130원 올린다.


수원시는 11일 내년 학교급식 단가를 사립유치원 80원, 초등학교 90원, 중학교 120원, 고등학교 130원 각각 인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끼니 당 급식비 지원액은 사립유치원 2730원, 초등학교 3130~3910원, 중학교 4300~5050원, 고등학교는 5140원~5730원 등이다.

시는 이날 팔달구 한옥기술전시관 다목적실에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학교급식 지원기준을 이같이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소비자물가 상승, 급식 운영경비 인상 등을 고려해 내년도 지원 단가를 결정했다.


수원지역 전체 급식비는 1117억2100만원이며 이 중 수원시는 418억원을 부담하게 된다.

최광균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안정적으로 급식비를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우수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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