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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펭귄' 펭수 남다른 인기에 "EBS 수신료 늘려달라" 국민청원까지

최종수정 2019.11.16 18:51 기사입력 2019.11.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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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캐릭터 '펭수' / 사진=나일론코리아

EBS 캐릭터 '펭수' / 사진=나일론코리아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EBS 펭귄 캐릭터 '펭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EBS 수신료를 인상해 방송 콘텐츠 개선에 힘써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공영방송 EBS의 수신료를 늘려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이 청원은 15일 오후 3시 기준 35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EBS 수신료를 늘려달라는 청원 글이 게재됐다. /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지난 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EBS 수신료를 늘려달라는 청원 글이 게재됐다. /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청원인은 "EBS는 펭수라는 전 연령을 위한 캐릭터 사업 등 교육적이고 유익한 활동을 방송에 내보내고 있다"며 "유아, 청소년을 위한, 성인이 돼서도 교육이 필요한, 모두가 필요한 공영방송 EBS가 받는 수신료를 최소 10%로 더 인상해 더 나은 교육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EBS가 받는) 수신료, 어린이와 학생들을 위한 방송과 콘텐츠를 책임지고 있는 EBS에게 너무나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EBS 적자가 심해질수록 콘텐츠 사업은 점점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영방송 범주에는 KBS와 EBS가 포함되지만 수신료 대부분은 KBS에만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2018년 기준 KBS 수신료 매출은 전체 재원의 46.0%인 6595억원인 반면 EBS는 7.4%인 185억원이다. EBS는 가구당 월 수신료 2500원의 2.8%인 70%를 지원받는다.


한편 EBS 캐릭터 펭수는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60만 구독자 돌파를 앞두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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