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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들 강력 처벌해달라" 설리 사망 비보에 국민청원 등장

최종수정 2019.10.15 11:28 기사입력 2019.10.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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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악플 관련 처벌을 강화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연예인 f(x) 설리를 죽음으로 몰아간 악플러들의 강력한 처벌을 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시됐다.


청원인은 "지난해 연예인들이 악플러들로 인한 극심한 우울증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면서 "법이 바뀌지 않는다면 이런 일은 또 다시 일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청원인은 "악플러들이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법을 더 강하게 개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해당 청원은 오전 11시 기준 1000여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한편 경기도 성남 수정 경찰서에 따르면 설리는 14일 오후 3시21분께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초 신고자는 설리의 매니저로 전날인 13일 오후 6시30분께 마지막 통화 이후 연락이 되지 않아 자택을 방문해 확인한 결과 2층에서 숨진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라며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전했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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