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 사우스캐롤라이나 술집서 총격사건…"2명 사망·8명 부상"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랭커스터 근교 술집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21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새벽 2시 45분께 랭커스터 외곽의 올레 스쿨 스포츠바에서 일어났다, 사건 발생 당시 스포츠바 안에는 주말이라 손님들이 많았다.

랭커스터 카운티 경찰국은 총격범이 체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베리 파일 경찰국장은 "용의자가 처음에는 한 사람을 겨냥해 총을 쐈으며 다른 희생자들은 대부분 잘못된 시간에 잘못된 장소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파일 국장은 "총격범 또는 복수의 총격 용의자가 술집 근처에 있었다. 당시 주점에 있던 모든 사람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사람들로 붐비는 바 안에서 엄청난 소란과 폭력 사건이 있었다"고 말했다.


사망자 2명은 현장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 사망자는 28, 29세 남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총격 용의자가 한 명이 아니라 두 명 이상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부상자 4명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랭커스터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남쪽으로 65㎞ 떨어져 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