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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정경호 '1등급' 영혼 이설 찾았다

최종수정 2019.08.09 11:17 기사입력 2019.08.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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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가 1등급 영혼 이설을 뮤즈로 발탁했다/사진=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화면 캡처

정경호가 1등급 영혼 이설을 뮤즈로 발탁했다/사진=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가 마침내 1등급 영혼을 찾아냈다.


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이하 '악마가')에서는 1등급 영혼을 가진 김이경(이설 분)을 찾은 하립(정경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립은 김이경이 1등급 영혼이라는 걸 알게 된 후 그녀를 무대 위로 올렸다. 무명의 싱어송라이터였던 김이경은 순식간에 스타 작곡가 하립의 뮤즈가 되어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었다.


부동산 사기를 당하면서 오갈 곳이 없던 김이경은 강하(오의식)의 끈질긴 설득 끝에 하립의 가사도우미가 되었다. 하립은 의도치 않게 김이경의 노래를 두 번이나 빼앗았던터라 더는 그녀와 엮이고 싶지 않았으나, 포기를 모르는 강하의 시위 때문에 김이경을 채용했다.


하지만 자신과 마주치지 말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그는 "나의 동선을 모두 파악해 나와 마주치지 않도록 해라"라며 차가운 말만 내뱉었다. 이후에도 철저히 그녀를 투명인간 취급했다.

그날 밤 김이경은 정원에서 혼자 노래를 불렀다. 하립은 그녀 곁으로 다가와 노래를 듣고 있었다. 김이경은 "내가 정말 재능이 없느냐"고 물은 뒤 "포기가 쉬울 줄 알았는데 힘들다"며 진심을 말했다. 이에 하립은 "당신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더럽다"라고 악담을 퍼부었다. 하지만 하립의 눈시울은 붉어져 있었다.


김이경이 절박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것을 알게 된 하립은 문득 “영혼 매매 대상으로 절망 끝에 선 인간들을 고른다”는 악마 모태강(박성웅)의 말이 떠올랐고, 그녀가 1등급 영혼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하게 됐다. 이후 김이경이 1등급 영혼이라 확신한 하립은 그녀를 사로잡고자 계획을 세웠다.


하립은 그토록 찾아 헤매던 1등급 영혼을 찾아냈고, 김이경을 사로잡을 큰 그림을 그리는데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 음악도 사람도 무시하던 김이경을 무대에 세우는데 성공한 하립. 앞으로 김이경이 어떤 선택을 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악마 모태강과 지서영(이엘)의 첫 데이트도 하립과 김이경과는 다른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영혼의 갑을관계’ 하립과 모태강은 어디에도 없는 ‘브로케미’로 코믹 시너지를 발휘했다. 또한 영혼 계약의 비밀을 모른 채 하립과 얽힌 김이경의 이야기도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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