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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아동모니터링단 출범... 아동친화도시 도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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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0~14세 아동 21명으로 구성 11월까지 아동 관련 시설 및 제도 모니터링

강남구 아동모니터링단 출범... 아동친화도시 도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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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1일 구청 본관 3층 큰회의실에서 아동 권리 향상을 위한 ‘강남구 아동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열고 단원 2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아동모니터링단은 만 10~14세 지역내 아동·청소년으로 구성,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 환경의 5개 분야에서 활동한다.

5개 팀별로 주제를 정해 11월까지 관련 시설 및 제도를 모니터링한 후 문제점과 개선안을 구에 전달한다. 제안된 정책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구정에 반영된다.


10월에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시 아동친화도시 정책박람회’에 참가해 모니터링단 활동을 직접 홍보한다. 11월 해단식에서는 제안된 정책을 관련부서에 전달하고 우수학생에게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민선 7기 강남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업무협약, 아동친화도시추진지방정부협의회 가입, 아동실태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선미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고,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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