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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 부총재, 美금리인하에 "日경제에 긍정적"…추가 완화 가능성

최종수정 2019.08.01 15:56 기사입력 2019.08.0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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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아마미야 마사요시 일본은행 부총재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일본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향후 경제적 리스크를 막기 위한 통화 부양책을 확대할 수도 있다고 1일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마미야 부총재는 이날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에서 열린 금융경제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0년 7개월만에 금리를 낮춘 것에 대해 "다양한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일본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아마미야 부총재는 향후 일본은행의 통화 정책 방향에 대해 "필요하다면 미래에 리스크가 실현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정책적 대응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예방적인 추가 금융 완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아마미야 부총재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달 30일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금융정책 결정회의 이후 추가 완화 조치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아마미야 부총재는 일본 경제의 경우 수출 부진의 일부를 견조한 내수가 보완하는 방식으로 물가목표 2%를 달성하기 위한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주로 대외 경제에서 비롯된 리스크들이 실현되면 일본 경제도 (인플레이션 2% 달성을 위한) 모멘텀을 잃을 수도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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