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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PGA투어 "상금 획득 더 어렵게~"

최종수정 2019.07.30 08:30 기사입력 2019.07.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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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PGA투어 "상금 획득 더 어렵게~"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다음시즌부터 상금을 받기가 더 어려워진다는데….


PGA투어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간) "2019/2020시즌 컷 통과 순위를 현행 '2라운드 공동 70위 이내'에서 '공동 65위'로 상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경기 진행을 빠르게 하기 위해서다. 현재 MDF(Made cut Did not finis) 역시 같은 맥락이다. 3라운드 진출자가 78명이 넘을 경우 4라운드에 앞서 다시 한 번 하위권 선수들을 걸러낸다. 최저상금을 주기 때문에 'Money distributed field'로도 표현한다.


PGA투어는 최근 2, 3시간 걸리는 다른 프로스포츠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 5시간 이상 소요되는 골프가 TV시청률 경쟁에서 밀린다고 판단하고 있다. 경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이유다. 선수들은 찬반양론이다.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잘 치면 된다"며 "이건 비즈니스의 문제"라고 환영한 반면 브랜트 스네데커(미국)는 "하위권에서 얼마든지 우승할 수 있는 게 골프"라며 "몇 명 줄이지도 못하면서 아예 역전 기회를 없애는 건 반대"라고 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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