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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北 도발' 침묵‥"신임 국방부 장관, 잘 할 것"

최종수정 2019.07.26 06:02 기사입력 2019.07.2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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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마크 에스퍼 신임 국방부 장관의 취임식에 참석해 힘을 실어 주면서 오늘날 미군이 어느때 보다도 강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취임식에 이례적으로 마크 펜스 부통령과 함께 참석해 에스퍼 장관을 칭찬했다.


그는 취임식에서 "에스퍼 장관은 우리의 훌륭한 군대가 분쟁을 억제하고 어떤 적이라도 물리칠 완전한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보장해 줄 것으로 절대적으로 확신한다"면서 "현재 어떤 적도 미국의 육군, 해군, 공군, 해안경비대, 해병대와 맞서 싸울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에스퍼 장관은 훌륭히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는 것에 대해 아무도 의심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 국방부 장관으로서 우리나라를 위해 임무를 완수할 것을 고대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최근 멕시코가 불법 이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경에 2만1000명의 군인들을 투입한 것을 거론하며 "어느 나라도 국경의 안보 없이 안전할 수 없다"며 시리아와 이라크 국경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군과 동맹군들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전에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 지나 해스펠 중앙정보국(CIA) 국장 등 중요한 취임식장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에스퍼 장관은 "글로벌 안보 환경이 분명히 더 복잡해졌다"며 중국과 러시아의 부상, 이란의 위협, 중동 테러조직 등을 거론한 뒤 "우리는 평화를 지키고 미국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군대를 강화하고 충돌을 억제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 "우리는 동맹을 강화하고 새로운 파트너를 끌어들이겠다"면서 "그러나 이것은 우리의 동맹과 파트너들이 우리의 안보 분담에 대해 더 공평하게 기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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