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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의회 지도부와 예산·부채협상 타결"

최종수정 2019.07.23 11:30 기사입력 2019.07.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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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 의회 지도부가 22일(현지시간) 향후 2년 동안의 연방정부 예산과 부채 협상을 타결했다.


미 의회의 '여름 휴회' 직전에 이뤄진 이번 합의로, 연초 연방정부를 마비시킨 셧다운(Shut Downㆍ일시적 업무정지) 사태 재발 위험이 크게 줄었다. 그러나 정부 지출을 늘리고 부채 한도는 유보하는 내용이라 적자 문제를 심화시킬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의장,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와 함께 합의를 이끌어낸 것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은 우리의 위대한 군과 재향군인들에게 또 하나의 큰 승리를 안기기 위한 진정한 타협"이라고 자평했다.


이 합의안은 26일부터 6주간 휴회에 들어가는 하원에서 먼저 통과된 뒤, 다음주 상원 투표를 거친다. 상원까지 통과한 후에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하면 발효된다.


펠로시 의장과 슈머 원내대표도 공동성명을 내 합의 내용을 확인했다. 이들은 "이번 합의로 우리는 또 다른 정부 셧다운을 피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며 "오늘 이뤄진 초당적 합의는 우리의 국가안보는 물론 건강, 재무 안정, 미국인의 웰빙 등 중산층의 우선순위에 있는 문제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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