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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日산케이 "한국, 미국에 울며 중재해달라고 매달려"

최종수정 2019.07.15 15:55 기사입력 2019.07.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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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극우 성향의 일본 산케이신문이 15일 "미국에 울면서 중재해달라고 매달리고 있다"며 조롱하는 논조의 사설을 실었다.


산케이는 이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전화통화를 해 일본을 비판하고, 미국 기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호소했다는 얘기를 듣고 귀를 의심했다"며 "미국에 울면서 매달려 중재해달라고 할 생각이라면 착각도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적었다.


산케이는 최근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보복 조치'와 관련해 북한 관련설을 잇따라 제기하고 있다. 근거는 없지만, 일본 정부의 입장을 두둔하고 있는 것이다.


이날도 사설에서 산케이는 한국의 전략물자 불법 수출이 급증했다며 "위험천만한 비리가 횡행하고 있다는 점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산케이는 계열사인 후지TV를 통해 "한국에서 전략물자 불법수출이 지난 4년간 156건이나 적발됐다"며 이 중 일부가 북한으로 반출된 의혹이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국 정부는 이 자료는 이미 공개된 것이며, 오히려 전략물자를 제대로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반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케이는 사설에서 자사 보도를 재차 언급하고, "(규제조치) 철회를 요구하려면 수출 관리체계를 먼저 개선하라"는 억지 주장을 계속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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