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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스트리머 잼미 "꼬카인 논란, 인터넷 사진 따라한 것…부모님 욕 말아달라"

최종수정 2019.07.12 09:19 기사입력 2019.07.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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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스트리머 겸 유튜버 '잼미'가 파자마 바지 속에 손을 넣었다 뺀 뒤, 손 냄새를 맡는 등 일명 '꼬카인'이라 불리는 행위를 해 남성비하 논란이 일어난 것에 대해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짤방을 본따서 표현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사진=잼미 유튜브 화면 캡처

트위치 스트리머 겸 유튜버 '잼미'가 파자마 바지 속에 손을 넣었다 뺀 뒤, 손 냄새를 맡는 등 일명 '꼬카인'이라 불리는 행위를 해 남성비하 논란이 일어난 것에 대해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짤방을 본따서 표현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사진=잼미 유튜브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트위치 스트리머 겸 유튜버 '잼미'가 파자마 바지 속에 손을 넣었다 뺀 뒤, 손 냄새를 맡는 등 일명 '꼬카인'이라 불리는 행위를 해 남성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사과 방송을 통해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짤방을 본따서 표현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잼미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세요 잼미입니다"라는 제목의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잼미는 "요즘 떠돌고 있는 저에 대한 안 좋은 얘기에 대해서 해명하고자 한다"라며 "지난 약 3개월 동안 방송 중에 제가 인지하지 못한 채 사용한 몇몇 단어들로 인해서 특정 집단에서 활동한다는 루머가 있는데, 저는 결코 어떤 집단에서도 활동한 적이 없다. 이 점을 분명히 하고자 이 방송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는 "그리고 얼마전 트위치 방송 중에 했던 행동을 불편하게 느끼신 분들도 분명 있다"라면서 "변명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그 행동에 대해서도 분명한 해명은 해야 한다고 느껴서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


이어 잼미는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짤방을 본따서 표현한 것뿐이지 불편함을 느끼게 할 의도는 추호도 없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편함을 느꼈을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것을 두고 저를 매도하지는 말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제가 불편해서 저에게 욕을 하는 건 어쩔 수 없어도, 부모님 욕은 하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잼미는 앞서 지난 8일 게임방송 플랫폼 '트위치'를 통해 게임 '다크소울3'을 플레이하던 중 컴퓨터 메인보드에 문제가 생기자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잼미는 파자마 바지 속에 손을 넣었다 뺀 뒤, 손 냄새를 맡는 행위를 반복하며 "남자분들 이거 여름에 왜 하는 거예요? 인터넷이 많이 뜨더라. 여름이 왔다"고 말했다.


해당 장면이 "남성을 비하하는 성희롱 행위"라며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하자 잼미는 이날 사과문을 게재했다.


잼미는 "인터넷으로 돌아다니는 만화 짤방만 보고 희화화된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따라했는데 남자분들의 성희롱으로 느끼실 수 있을지 인지하지 못했다"라며 "죄송하다.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 그렇지 않으신 분들에게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다음은 잼미 사과 영상 전문


안녕하세요. 트위치 스트리머 겸 유튜버 잼미입니다.


요즘 떠돌고 있는 저에 대한 안 좋은 얘기에 대해서 해명하고자 합니다.


지난 약 3개월 동안 방송 중에 제가 인지하지 못한 채 사용한 몇몇 단어들로 인해서 특정 집단에서 활동한다는 루머가 있는데, 저는 결코 어떤 집단에서도 활동한 적이 없습니다.


이 점을 분명히 하고자 이 방송을 올립니다.


그리고 얼마전 트위치 방송 중에 했던 행동을 불편하게 느끼신 분들도 분명 있습니다.


변명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그 행동에 대해서도 분명한 해명은 해야 한다고 느껴서 말씀드립니다.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짤방을 본따서 표현한 것뿐이지 불편함을 느끼게 할 의도는 추호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편함을 느꼈을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이것을 두고 저를 매도하지는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불편해서 저에게 욕을 하는 건 어쩔 수 없어도, 부모님 욕은 하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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