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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광주세계수영대회, SNS로 함께 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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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대회 홍보 동참

인천공항에 설치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홍보 부스. 사진=생존경쟁 동아리 제공

인천공항에 설치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홍보 부스. 사진=생존경쟁 동아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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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에 함께한다.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 ‘광주 FINA 홍보단’은 12일 오전 아티스틱 수영을 직접 관람, 대한민국 선수뿐만이 아닌 다른 나라 선수들도 함께 응원하는 ‘글로벌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후 광주의 맛집 소개, 관광지 소개 등을 SNS로 전파할 계획이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구 전남도청 등도 방문해 광주의 역사도 함께 소개한다.


홍보단은 총 25명으로 꾸려졌으며 모든 비용은 졸업한 선배들이 십시일반 모아 지원했다.

한편 ‘생존경쟁’은 25년 전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창단해 지금까지 평창 SNS 홍보단, 인천 AG 홍보단 등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가 열리는 도시를 다니며 꾸준한 홍보활동을 해 왔다.


서 교수는 “동아리 후배들과 대학생 SNS 인플루언서들을 선발해 세계 4대 스포츠 축제 중 하나인 세계수영대회를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12일 광주를 방문한다”며 “SNS를 통해 직접 광주를 방문하지 못하는 국내·외 젊은이들에게 이번 축제를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왕지영 동아리 회장은 “수영대회 결과는 언론에서 다 확인할 수 있기에 우리는 경기 외적인 ‘문화 컨텐츠’ 홍보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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