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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 마음 치료 잔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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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보건 서비스 방문 인력 위한 '마음치유 프로그램' 열어

서대문구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 마음 치료 잔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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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만나 복지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을 위해 최근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 3층 라운지에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열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 구청 통합사례관리사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문 강사의 진행에 따라 노래를 함께 부르고 가사를 되새기며 자신의 생각과 추억을 나눴다. 또 북, 리듬스틱, 마라카스, 핸드벨 등 다양한 악기로 합주도 했다.


아울러 음악을 감상한 뒤, 평소 업무를 맡아 수행하면서 경험한 힘들었던 일과 고마웠던 일, 아쉬웠던 일 등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직원들은 “함께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며 마음이 치유되는 자리였으며 덕분에 업무를 처음 대했을 때의 초심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휴먼서비스를 통해 주민을 돌보는 직원들은 ‘찾동’ 사업의 원동력이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데는 소홀할 수 있어 지난해 미술에 이어 이번에 음악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청 복지정책과(330-1629)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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