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1일 오전 9시 10분께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1코크스 공장에 정전이 발생해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정전으로 광양제철소는 각 공정의 부생가스를 제품을 태우기 위해 코크스 굴뚝을 전면 개방하고 고로 굴뚝에 설치된 안전장치인 블리더(bleeder)도 열었다.
이 과정에서 시뻘건 불꽃과 검은 연기가 수십m 치솟고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제철소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소방차와 화학차를 대기시키고 정전 복구에 나서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