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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최초 고발자' 김상교 "그동안 모두 고생했다. 안녕"

최종수정 2019.06.22 13:20 기사입력 2019.06.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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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사태를 최초 고발한 김상교(29)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그냥 김상교'로 살겠다"라며 심경을 밝혔다/사진=김상교 인스타그램 캡처

버닝썬 사태를 최초 고발한 김상교(29)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그냥 김상교'로 살겠다"라며 심경을 밝혔다/사진=김상교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버닝썬 사태' 최초 고발자 김상교(29) 씨가 "그동안 모두 고생했다"라며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김 씨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트루먼 쇼'의 장면을 담은 사진 4 장을 올리면서 "나는 이제 '버닝썬 김상교'가 아닌 '그냥 김상교'로 살기 위해 노력할거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씨는 "그동안 모두 고생했어", "안녕"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한편 김 씨는 최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택 앞에서 대기하는 경찰차를 찍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김 씨는 "경찰 마크만 봐도 토할 것 같다. 집 앞에서 좀 꺼졌으면"이라면서 "특이한 건, 3달 동안 잠수탔던 화류계 관련 제보자의 합의 회유 전화를 받고 있었다. 추가로 방송은 어디까지 준비했고, 어디까지 (방송) 하려는지를 물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씨는 "그들은 무너져도 다시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일어날거니 그만 하라고 하더라"라며 "나는 관심없다. 내 손을 떠났다. 경찰차는 집 앞에 오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5일 김 씨 폭행사건과 관련해 클럽 영업이사 장 모 씨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장에 있던 클럽 가드 6명에 대해서는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영상 분석과 해당 경찰관 4명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 등을 종합할 때 폭행 등 혐의를 인정하기 어려워 입건하지 않고 내사종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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