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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SC제일은행과 '성별 균형 성장' 자율협약 체결

최종수정 2019.06.18 06:00 기사입력 2019.06.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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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18일 SC제일은행 본사에서 SC제일은행과 기업 내 성별 균형 포용성장을 위한 자율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에 앞서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SC제일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여성 리더 양성 프로그램 교육현장한다. 방문해 여성 부장급 이상 관리자를 만나 격려한다. SC제일은행이 영국 '여성 금융인 헌장'에 동참한 경험과 기업 내 성별 다양성 제고를 위한 향후 계획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영국 여성 금융인 헌장은 2016년 7월부터 영국 재무부가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잡힌 금융산업을 구축하기 위해 만든 서약이다. 성별 다양성 제고를 위한 4대 실천 사항을 영국에 본사를 둔 금융회사를 상대로 장려하고 있다. 4대 실천 사항은 ▲여성 고위직 진출 지원 ▲목표치 설정 후 전략 이행 ▲기업 내부 설정 목표 이행 성과 공개 등이다.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SC그룹은 성별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업 가치를 두고 여성 금융인 헌장에 서명했다. SC그룹은 최고 경영진 중 성별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관할 임원 선정, 고위직군 내 적정 성별 균형 목표 설정과 목표 달성 현황 공시, 목표제 운영 성과를 경영진의고과에 반영하는 등 실천 과제를 이행 중이다.


SC제일은행은 2006년부터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를 설치하고 체계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은행 내 여성 관리자와 임원 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여성 임원(사외이사 포함)은 2013년 13%에서 올해 20%로 늘었다.


SC제일은행은 이번 자율협약에 2022년까지 여성 임원 비율 25%, 여성지점장 포함한 부장급 여성 관리자 비율 30%까지 달성, 여성인재육성제도 강화, 일·생활 균형 지속 지원에 대한 실천의지를 담았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영국의 '여성 금융인 헌장'과 비슷한 오늘의 협약에 많은 금융기업이 동참한다면 금융권 내 성별 다양성 제고와 인식 확산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SC제일은행의 우수사례가 더 많은 기업에 확산돼 우리사회 전반에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여가부도 필요한 지원을 적극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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