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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강 추돌' 크루즈사 선박, 독일 운하서 충돌사고

최종수정 2019.06.07 18:37 기사입력 2019.06.0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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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유람선 침몰사고를 낸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호가 속한 선사의 다른 배가 독일에서 운하를 지나다 갑문에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7일 헝가리 한 매체에 따르면 바이킹 크루즈사의 크루즈선 한 척이 5일 저녁 독일 라이덴부르크의 마인 다뉴브 운하를 지나다가 갑문 시스템을 파손했다. 이 배의 폭은 11.6m, 운하의 폭은 12m로 좌·우측 각각 20cm의 공간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부상자는 없지만 갑문 시스템이 고장 나면서 운하를 통과하는 배의 운항이 중단됐다. 독일 언론은 정확한 사고 원인이나 발생 시각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배가 운하에 진입하면서 갑문과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과 당국은 갑문 시스템 보수에 최소 3주가 걸릴 것이라면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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