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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양다리 의혹' 남태현 "제 잘못 맞지만, 사실 아닌 부분 있어 안타깝다"

최종수정 2019.06.07 17:02 기사입력 2019.06.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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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태현이 자신에게 제기된 양다리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사진=tvN '작업실' 예고편 화면 캡처

가수 남태현이 자신에게 제기된 양다리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사진=tvN '작업실' 예고편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가수 장재인이 자신과 공개 열애 중이던 남태현을 상대로 양다리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남태현이 장재인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남태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남태현은 "당사자인 장재인씨와 메신저 당사자 분께 깊은 사죄를 드린다"라면서도 "저의 명백한 잘못이 존재하지만, 지금 여론이 조금은 사실이 아닌 부분까지도 확인 없이 게재 되고 있는 부분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리중이니 최대한 빨리 자필 사과문과, 해명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을 제기했다. 장재인은 남태현이 또 다른 연인 A 씨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카카오톡 대화를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장재인은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서 내 회사 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 놓았다"라면서 "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 왜 그렇게 공개연애와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다"고 분노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A 씨가 "헤어졌다고 거짓말하고 사람 가지고 노는 건 좀 아니지 않나"라고 묻자 남태현은 "그런 거 아니다. 넘겨 짚지 말라"고 답했다. 이어 남태현은 "친구하고 싶다고 얘기하지 않았냐"라며 "장재인과 나는 애매한 관계"라고 덧붙였다.


또 장재인은 A 씨와 자신이 나눈 메세지를 공개했다. A 씨는 장재인에 사과의 뜻을 밝히면서 "그저께 (남태현이) 저와 같이 있었다. 저는 (남태현에게) 여자친구 있는 것 알았으면 절대 시작 안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재인의 폭로 이후 논란이 확산하자, 현재 두 사람이 출연중인 tvN '작업실' 측은 두 사람의 분량을 축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작업실' 측은 "'작업실'은 3월 말 촬영이 마무리 되었으며, 현재 2회 분량의 방송이 남아있다"라면서 "추후 방송분에는 10인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이야기들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현재의 상황을 감안해 시청자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두 분의 내용을 축소 편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재인과 남태현은 지난 4월 22일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작업실'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남태현 소속사 더 사우스 측은 "두 사람은 최근 tvN 예능'작업실'을 통해 만나, 상호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최근 시작된 두 사람의 만남에 따스한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남태현 인스타그램 글 전문


먼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당사자인 장재인씨와 메신저 당사자 분께 깊은 사죄를 드립니다.


저의 명백한 잘못이 존재하지만 지금 여론이 조금은 사실이 아닌 부분까지도 확인 없이 게재 되고 있는 부분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정리중이니 최대한 빨리 자필 사과문과, 해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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