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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나경원, 지난 12일 국회 정상화 위한 첫 만찬 회동…"진전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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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최근 만찬 회동을 갖고 국회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양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원내대표와 나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저녁에 만나 식사를 함께하며 국회 정상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원내대표의 취임 후 원내 1·2당의 첫 식사 자리로, 만찬에는 배석자 없이 두 원내대표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이후 양당 간 갈등이 심화된 상황에서 국회 정상화를 위한 양당 원내대표의 의지가 반영된 자리로 풀이된다.


이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5월 국회에서 추경안과 민생 현안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한국당에 조속한 국회 복귀를 요청했고, 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먼저 패스트트랙 지정을 철회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두 원내대표가 긴 시간 많은 얘기를 나눴지만 서로간 입장만 확인했을 뿐 특별히 진전된 내용은 없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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